바다

백령도, 대․소청도 주변어장 확장

호랑이277 2013. 9. 20. 17:12

 

서해5도서 어업인들의 오랜 숙원이던 백령, 대,소청도 주변어장이(B, C어장) 총 96㎢ 확장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백령도 서단 C어장이 현재 57㎢에서 102㎢로, 소청도 B어장이 82㎢에서 133㎢로 확장되었음을 고시하고 이번 어장확장으로 인해 그간 중국어선의 불법 싹쓸이 조업으로 인해 마음 졸이던 어업인들의 조업활동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동 확장어장 구역은 중국어선들이 빈번하게 불법침범 조업한 장소로써 우리어선 조업으로 중국어선 퇴치는 물론 어장확장 효과 등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어장확장은 어업인들의 오랜 숙원으로 어장확장에 따른 어장 관리․감독 및 어획량 증가에 따른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B,C어장 외 연평도 서북단, 백령도 북단 및 대․소청도 동단어장이 이번 어장확장에서 제외되어 아쉬움이 남지만 추후 남북 관계 완화 등 추이를 보아가며 지속적으로 농림수산식품부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입력시각 2010-01-19 13:47 이강효

http://www.padotv.com/bbs/padotv.php?bo_table=NowIncheon&wr_id=14515

 

 

 

백령도 서쪽 조업구역 38선 근처까지 확장

 

어로한계선 이북‘A어장’13㎢ 확장으로 연간 3억여원 소득증대

 

 

백령도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사기진작을 위하여 백령도 서쪽 ‘A어장’의 면적을 13㎢ 확장한다.

 

농식품부는 ‘기존 어장 면적을 44㎢에서 57㎢까지 넓혀 까나리, 꽃게 등을 어획함으로써 연간 324백만원의 소득증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A어장’의 조업조건은 월 15일, 주간 시간대에 조업이 가능하며 현재 연안복합 등 총 99척이 입어하여 연간 11억여원의 소득을 올리는 백령도 주민의 주 조업어장이다.

 

1998년에 백령도 어업인에 한해 처음으로 조업이 허용된 이 어장은 2001년도에 현재 면적으로 확장된 지 10년만에 추가로 넓혀지는 것으로 이번 어장확장을 통해 백령도 어업인들의 오랜 숙원사항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농식품부는 옹진군으로 하여금 어선의 안전한 조업을 위하여 어업인의 조업조건 준수 교육 및 어업지도선을 상시 배치시켜 지도를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입력 2011.11.28 월 07:52:26 백승철 기자

 

http://www.yachtpia.com/news/articleView.html?idxno=4463

 

 

 

서해5도 주변 어장 3곳 확장...13억원 소득향상 기대

 

서해5도서 주변어장 3곳 확장도.© News1

 

(서울=뉴스1) 이은지 기자 = 농림수산식품부는 북방한계선(NLL)과 인접해 조업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서해 5도서 주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연평도 주변어장' 등 3곳의 어장에 대해 내년 1월1일부터 총 91㎢를 확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연평도 주변어장은 소연평도 남단의 동쪽으로 12㎢를 확장(기존 764→776㎢)하고 백령·대청·소청도 주변어장은 소청도 남쪽 ‘B어장’을 43㎢(기존 133→176㎢), 백령도 서쪽 ‘C어장’을 36㎢(기존 102→138㎢) 각각 확장했다.

 

아울러 백령도 서쪽 'C어장'은 기존에 대·소청도 어업인만 조업이 허용됐으나 백령도 어업인도 조업이 가능하도록 어장 이용대상을 확대했다.

 

이번 어장확장으로 서해 5도서 주민들은 주 어종인 꽃게, 까나리 등 연간 250톤을 어획해 13억600만원 추가 소득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서해 5도서에는 전체 4206가구 중 29%인 1208가구가 어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총 222척(연평도 56척, 백령도 96척, 대청도 70척)의 어선이 조업 활동을 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어로보호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우리 어선이 확장된 해역에서 안전하게 조업할 수 있도록 안전조업지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이은지 기자
입력 2012.12.28 06:01:43 | 최종수정 2012.12.28 06:01:43

http://news1.kr/articles/95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