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기상청, 해양기상관측 부이 설치

호랑이277 2011. 10. 20. 17:43

기상청, 해양기상관측 부이 설치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기상청은 30일 서해상의 기상감시 강화를 위해 외연도 부근 바다에 첨단 해양기상관측 부이(Buoy) 1대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부이는 바다에서 풍향풍속, 파고, 수온 등을 자동으로 관측하는 해양기상 장비다. 외관은 소형보트 모양으로 길이는 약 6m, 무게는 약 6톤이다. 태풍, 강한 폭풍 등이 자주 통과하는 악 조건 하에서도 견디도록 설계됐다.

서해에 있는 부이는 1996년도에 신설된 덕적도 부이(옹진군), 칠발도 부이(신안군)에 이어 외연도가 세번째다. 12월1일부터 정상 운영된다. 이에 따라 기상청은 서해, 남해, 동해, 제주도 부근바다에 모두 8개소의 부이 관측망을 운영하게 됐다. 외연도 부이는 서해중부 해상인 충남 보령 서쪽 약 70㎞ 지점(수심 45m)에 설치됐다. 관측된 데이터는 통신위성을 통해 기상청으로 매 시간 전송된다.

부이에서 자동 관측되는 데이터는 기상예보, 특보 등 정보 생산에 이용된다. 어선, 여객선 등 선박의 안전운항과 해양레저 등에 필수 정보로도 이용된다. 한편 기상청은 한국해양연구원(1개소)과 국립해양조사원(4개소)이 설치한 부이 관측 자료를 실시간 공유해 기상예보에 이용하고 있다.

 

기사입력 2009-11-30 11:05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2977616]

 

 

 

 

"선박 뺑소니 잡아라" 해양기상관측 부이에 블랙박스 설치

 

 

매년 4~5건씩 발생하는 해상기상관측 부이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기상청이 부이에 블랙박스를 설치하기로 했다.

기상청은 해양기상관측 부이에 선박 충돌 감시용 블랙박스를 설치해 부이와 충돌한 선박을 감시, 추적하는 등 부이 사고에 강력한 대응을 벌이겠다고 27일 밝혔다. 해양기상관측 부이는 바다에 떠 있는 관측 장비로, 해상 파랑 예측자료 등 해양기상정보를 생산하는 데 활용된다.

기상청에서는 현재 총 8대의 부이를 운영하고 있으나 사고가 자주 일어나 해양 기상정보를 수집하는 데에 불편이 많았다. 부이 사고는 주로 인근을 지나는 어선이나 불법으로 정박한 선박과 부딪히는 것으로 2009년에는 4건, 지난해에는 5건이 발생했고 올해에는 벌써 5건이 발생했다. 훼손된 부이는 장비제작, 안전검사, 심해계류부 제작 등을 거쳐 수리해야 하는데 오랜 기간이 소요된다. 2009년 마라도에 위치한 부이는 수리하는데 193일이 걸리기도 했다. 이 기간 해양기상정보는 수집이 어려워 어민 등 해양기상이 생업에 중요한 이들에게 불편함을 초래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기상청은 부이에 블랙박스를 설치해 사고 원인 분석을 빠르고 정확하게 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부이 파손 행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부이 구조 및 전원설비를 개선하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도현정 기자

 

2011-04-27 10:53

 

[출처 : 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110427000399]

 

 

 

 

해양기상관측 부이에 블랙박스 설치된다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해양기상관측 부이에 블랙박스가 설치된다. 기상청은 27일 최근 해양기상관측 부이에 잦은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보호대책으로 블랙박스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양기상관측 부이는 일명 '바다에 떠있는 기상대'로 불릴 정도로 해양의 종합적인 기상현상을 관측할 수 있는 장비다. 현재 는 총 8대가 운영되고 있다. 부이에서 관측한 자료는 해양기상 예·특보, 다이얼부이·항해기상정보 서비스, 해양기상방송, 해상 파랑예측자료 등 해양기상정보 생산에 활용된다. 어민과 해양관련 종사자들의 생업(生業) 정보로도 제공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해양기상관측 부이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지난 17일 동해시 동쪽 80㎞ 해상에 설치 운영 중인 해양기상관측 부이에서 관측 자료가 수신되지 않는 사고 발생했다. 선박 충돌로 인해 풍향·풍속센서와 상부 구조물이 파손됐기 때문이다. 최근 3년간 해양기상관측 부이 사고는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다. 2009년 4건에서 지난해 5건, 올해에는 벌써 5건의 사고가 나타났다. 사고발생 원인은 선박 충돌이 10건, 계류선 절단이 4건 등으로 선박의 충돌과 불법정박 등으로 인한 인위적인 파손사고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기상청은 해양기상관측 부이에 사고에 대비해 선박 충돌 감시용 블랙박스를 설치한다. 아울러 해양경찰청과의 공조로 피의선박을 적발하고 손해배상청구 및 형사처벌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또 해양기상관측 부이 구조와 전원설비 개선을 검토해 추진할 방침이다. 파손(Vandalism) 행위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기상청 관계자는 "해양기상 관측 부이 사고가 발생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어민 에게 돌아간다"면서 "앞으로 어민 등 해양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해양기상관측 부이의 중요성과 활용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최종수정 2011.04.27 07:43  기사입력 2011.04.27 07:43

 

[출처 :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1042707294403550]


 

 

                                                         A sea lion on buoy number 14 in San Diego Bay

 

Weather buoy / data buoy for measuring meteorological and oceanographic data

 

http://simple.wikipedia.org/wiki/Bu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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