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륙함과 충돌한 미해군 LA급 공격잠수함 USS Hartford (SSN 768)

미해군 Los Angeles급 원자력 추진 공격잠수함 USS Hartford (SSN-768)함과 미해군 도크형상륙수송함 USS New Orleans (LPD 18)함이 3월 20일 이란과 아라비아반도 사이의 좁은 Hormuz 해협에서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고 미해군이 발표하였습니다.

세일이 파손된 상태로 자력 항해중인 USS Hartford (SSN-768)함

디행이 사고가 경미하여 15명의 Hartford 잠수함 수병들이 약간의 부상을 당했고지만 잠수함은 세일만 일부 문제가 되고 다행히도 원자력 추진 시스템은 이상이 없어 자력으로 알려지지 않은 장소로 수리와 정비를 위해 이동중이라고 미해군은 밝혔습니다

미해군에 따르면 New Orleans 상륙함의 인명피해는 없다고 알려졌지만, 해병대원들의 상륙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된 함으로 충돌시 연료탱크가 파손되어 25,000갤런의 연료가 유출되었다고 합니다

세일이 파손된 상태로 자력 항해중인 USS Hartford (SSN-768)함

이번 사고가 큰 피해가 없다는 결론때문인지 미해군 홈페이지에 사고 잠수함의 현재 항해중인 모습과 과거 세일 모습을 촬영한 사진을 신속하게 공개한 것도 이례적인 일입니다.

1999년 USS Hartford (SSN 768)함이 미해군사관학교에 정박하였을 당시 사진

USS Hartford (SSN-768)함은 1994년 취역하였으며 만재배수량 7,000톤에 길이 110m, 함폭 10m이고 승조원은 장교 12명, 수병 98명이 승선합니다. 1기의 GE PWR S6G 핵반응로와 2기의 증기터빈을 장착 35,000 hp (26 MW)의 출력을 내며 1축추진으로 수중에서 최대 33노트로 항진할 수 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충돌 사고후 자력으로 이동, 항구에 도착한 미해군 공격잠수함 USS Hartford (SSN 768)함

 

  

3월 20일 Strait of Hormuz에서 USS New Orleans (LPD 18)함과 충돌 사고후 자력 항진하여 3월 21일 바레인 Mina Salman 부두에 도착한 미해군 Los Angeles급 원자력 추진 공격잠수함 USS Hartford (SSN 768)함. 바레인에서 대기중이던  미해군 기술진과 조사관들은 두 함정에 대하여 충돌 원인과 전반적인 피해규모에 대해 조사를 시작하였습니다.

 

충돌에 따른 충격때문인지 세일과 선체 결합부가 찢어졌고 약간 우측으로 휘어진 모습이 보입니다.

 

USS Hartford (SSN-768)함은 1994년 취역하였으며 만재배수량 7,000톤에 길이 110m, 함폭 10m이고 승조원은 장교 12명, 수병 98명이 승선합니다. 1기의 GE PWR S6G 핵반응로와 2기의 증기터빈을 장착 35,000 hp (26 MW)의 출력을 내며 1축추진으로 수중에서 최대 33노트로 항진할 수 있습니다.

 

 

원본 : 비겐의 군사 무기사진 블로그

 

[출처 : http://www.cyworld.com/2LS/325912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