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프로젝트’가 찾아낸 긁힌 수중암초가 말하려는 것 ‘합리적 의심’조차 허용되지 않는 사회에 대한 고발… “진실보다 소통 원해” [미디어오늘=강성원 기자] “예를 들어 어린 애가 ‘나 다리 밑에서 주워 왔어? 나 어떻게 생겼어?’ 물었는데 아빠가 ‘그런 걸 알아서 뭐해’ 이렇게 대답해버리면 그때부터 대화가 끝나고 소통이 없어.. 천안함/천안함 2013.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