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과 도플러 효과와의 연관성을 공부하고 있는데요...
The radial component of the velocity of the satellite relative to the user is zero.
여기서 radial component 가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혹시 아시는 분 답 좀 해주세요~~ p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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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어떤 입자(물체)의 운동을 기술하기 위해서는 위치, 속도, 그리고 가속도 이용하게 되고 이들을 표기하기 위해서는 좌표계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쓰는 좌표계는 직각좌표계로 (x,y,z) 의 성분을 가지죠..
여기서 각각의 성분을 영어로 component라고 부릅니다.
일반적으로는 직각좌표계가 눈에 익고 단순해 보이지만 실제적으로는 직각좌표계보다는 구면 극좌표계의 이용이 더 많은데요...
이는 직각좌표계보다 극좌표계를 사용할 때 훨씬 운동을 기술하기 쉽기 때문이죠...
일반적인 구면 극좌표는 세개의 성분 (r,theta, phi)으로 나타내는데요..(theta,phi는 각입니다.) 인공위성과 지구와의 역학적인 관계를 다루는 2체 문제를 기술 할 때는 2차원 평면 운동으로 기술할 수가 있습니다.
직각좌표계에서 2차원 평면을 기술할 때 (x,y)만을 사용하듯이 극좌표계에서 2차원을 기술할 땐느 (r,theta) 이렇게 두가지의 성분만을 사용합니다.
이때 r성분의 방향 벡터를 radial component(지름방향),
theta 성분의 방향 벡터를 tangential component(접선방향)이라고 부릅니다..
즉 위의 글에서는 인공위성의 속도의 지름 방향 성분을 의미하는군요...
속도는 벡터이기 때문에 그 좌표계의 기본 성분벡터로 나누어서 표현할 수 있는데요..
극좌표에서의 속도는 지름방향으론 dr/dt의 크기를....
접성방향으론 r*(dtheta/dt) 만큼의 크기를 가집니다.
지구에 의해 중심력(central force)을 받는 인공위성과 같은 원운동을 하는 물체는 속도벡터의 지름방향 성분이 0 이됩니다. (즉 radial component of velocity = 0)
왜냐햐면 원운동을 하더라도 중심에서부터의 거리는 항상 일정하기 때문이죠... (r이 중심으로부터의 거리를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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